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19일 장애인기업 다우리(주)(대표 권우현)에서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우리(주)는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3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다우리(주)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2020년 설립된 방역·소독·청소업체로 지역 취약시설 등에 방역봉사를 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우현 대표는 “경제적 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접는 학생들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러한 좋은 뜻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 시와 장학재단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론보도현황(2022.10.20.)
(경남도민일보, 경남연합일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