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31일 김해시 환경정책과·하수과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환경정책과와 하수과는 지난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1년 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대상 5개 사업 중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매우 우수’에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 일부를 기탁했다.

언론보도현황
(2023. 9. 1.) (뉴시스, 쿠키뉴스)
(2023. 9. 4.) (경남신문)

해당 부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미약하나마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열심해 노력해 받은 포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자원과 오염원의 적정 관리를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김해시는 이 기금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 수질오염총량관리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